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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투·농협증권 합병 인가

12월30일 합병 예정…국내 1위 대형 증권사 등극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0.17 17: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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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간 합병이 최종적으로 이뤄졌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합병 예정일은 12월30일이며 이번 합병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존속회사로 남고 NH농협증권은 사라진다.

합병 후 대주주 자리에는 NH농협지주가 오르며 두 증권사가 합쳐진 합병사는 총자산 42조원, 자기자본 4조3000억원이다. 이런 만큼 국내 1위 대형 증권사로 등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