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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독거노인 찾아 연탄 1만장 전달

그룹 창립 기념, 한 달간 봉사활동 릴레이 진행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0.17 1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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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 한화생명

[프라임경제] 한화생명 봉사자 40여명은 대전시 동구 대동 지역을 찾아 독거노인 33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과 연탄보일러 10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대전시 동구 대동 지역은 골목길과 언덕이 많은 탓에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을 손으로 운반했다. 또, 봉사자들은 노후된 보일러로 인해 연탄가스 위협을 받고 있는 10가정의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보일러도 교체했다.
 
김현상 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장은 "5년째 연탄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창립 62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소외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경인지역본부에서 시각장애인 난방비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며 호남지역본부는 한부모가족 부모님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