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 표창

지식혁신 경영시스템·혁신활동 성과 인정

[프라임경제]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영균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은 지식혁신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희림은 지난 44년간 축적한 건축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 노하우를 녹여 '희림 프로젝트 표준 프로세스'를 개발, 효율적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전·디자인심의·프로젝트 워크숍·프로젝트 리뷰 등을 통해 내부역량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지속적 지식혁신활동을 통해 내외부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식혁신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고 창의적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업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구성원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정부기관이나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지식경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