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환경교육해설가 대회 우수상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 직원이 환경교육해설가 대회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 공단

[프라임경제] 해양환경관리공단 전남여수지사가 제7회 전국환경교육해설가 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7회 전국 환경교육해설가 대회에 총 3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지사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공단 여수지사가 발표한 주제는 '건강海(해) 사랑海(해)'라는 프로그램이며 여수지역의 특성을 살려 공단과 해경경찰교육원, 해상교통관제센터를 활용해 체험위주의 학습으로 청소년에게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인식케 하는 내용이다.

이 대회의 목적은 환경교육네트워크 주관으로 환경교육의 현안을 짚어보고 환경교육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