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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발급은 내달 3일부터 부산·경남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 BC카드 |
[프라임경제] BC카드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경남은행 및 서원유통과 함께 '탑모아(TOP more)체크카드' 발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경남지역의 금융과 유통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뜻을 모아 만든 '탑모아 체크카드'는 적립과 할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들로 구성됐다. 서원유통이 운영하는 탑마트에서 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 금액의 1%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이용금액의 최대 7% 할인(월 3회)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국 영화관 2000원 청구할인(1만5000원 이상 이용·월 1회·연 6회) △전국 주유소 리터당 30원 청구할인(건당 이용금액 10만원까지·일 1회·월 4회) △전국 학원 업종 이용금액 5% 청구할인(1회 최대 5000원까지·월 1회) △전국 미용실 이용금액 10% 청구할인과 함께
파리바게트·던킨도너츠·뚜레쥬르 이용금액 5% 청구할인(1회 최대 3000원까지·월 1회·연 6회) 및 전국 7개 놀이공원 최대 50% 할인(월 1회·연 6회) 등 혜택도 있다. 상품 발급은 내달 3일부터 부산·경남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을 비롯해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 손교덕 경남은행 행장, 김기민 서원유통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체크카드 상품을 발행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만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