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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부산서 미리 엿보는 '스마트시티' 미래상

미래생활 16개 최신기술 전시…마케팅·기술이전 장 마련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0.16 15: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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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월드IT 쇼(WIS)'를 통해 스마트시티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ETRI는 △스마트 홈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라이프 부문으로 나눠 16개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 홈에서는 △마이다스 미디어 TV △지능형 온실기술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커피자판기 △OLED 무선전력전송 기술 △4D 실감체험 시스템 △차세대 다채널 오디오 시스템 △헬스 바이크 △3D 가상피팅 서비스 기술 등을 볼 수 있다.

스마트 오피스는 △실감 스마트 워크 △스마트 에너지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스마트 라이프는 △지니톡 △무인 발렛주차 △지니튜터 △청소기 및 조명 관련 홈서비스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ETRI는 관련기업을 초청해 기술이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10대 건설사는 물론 한국유에코산업협회 및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도 함께 참가해 국내외 고객에게 마케팅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