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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22일 중국투자 전국순회 세미나

이수영 기자 기자  2014.10.16 1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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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유일 중화권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이 후강퉁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중국시장 투자를 주제로 고객 대상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We Know China'를 주제 삼아 대만 유안타증권 수석 애널리스트의 직접 강연으로 진행되며 중국시장 전망과 섹터별 유망종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VIP고객 초청 세미나와 전국 순회 투자강연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후강퉁 제도 소개와 유안타증권의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국시장 투자전략, The Greater China(범중화권) 금융상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포함된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을 모기업으로 중화권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유일 증권사인 만큼 중화권 주식과 금융상품, IB 비즈니스를 3대 축 삼아 중화권 전문 증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이달 22일 서울지역 VIP 초청 세미나를 시작으로 내달 첫째 주에는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실시된다. 순회 강연회에 대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달 말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후강퉁은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정책으로 제도가 시행될 경우 외국인이 직접 중국 본토 상하이A증시에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