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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택시기사편 △이민편 △사진작가편 △프로포즈편. ⓒ 현대자동차 |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이며 △브릴리언트 아트워크(brilliant artwork) △브릴리언트 포토(brilliant photo)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브릴리언트 아트워크는 폐차 예정이거나 중고차 판매로 차량을 떠나보내거나 떠나보낼 예정인 현대차 보유 고객들이 대상이다. 차량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받아 10명을 선정, 그들이 타던 차량 및 부품을 유명 아티스트들이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브랜드 사이트에 17일부터 △프로포즈편(싼타페)-미디어작가(에브리웨어) △이민편(베라크루즈)-공예작가(이광호) △사진작가편(갤로퍼)-설치작가(김병호) △택시기사편(그랜저)-조형작가(칸) 총 4편의 사연들과 각각의 사연을 아티스트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브릴리언트 포토는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현대차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사연을 받아 실시된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47명의 고객들에게 차량과 함께 전문 사진작가를 통해 촬영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예술사진을 남겨준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 및 사진들은 내년 초 전시회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현대차 고객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 후 고객들에게 다시 전달해 평생 동안 현대차와의 기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차량과 그 기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