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월드몰 쇼핑몰이 16일 개점해 본격적인 몰링체험을 선사한다.
롯데월드몰 쇼핑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영업면적이 약 5만3000여㎡(약 1만6000여평) 규모로 단연 국내 최대 규모 쇼핑몰이다. 지상 1층 기준으로 쇼핑몰만 가로길이가 무려 216m에 이르며 세로길이도 100m에 이른다. 특히 롯데월드몰 저층부 단지 전체 연면적의 약 40%를 차지해 명품관 '에비뉴엘'과 마트, 시네마, 아쿠아리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 복합쇼핑몰의 허브역할을 한다.
특히 쇼핑몰의 규모감에 걸맞은 가로 7.7m 세로 4.4m 규모의 대형 '미디어 샹들리에'를 1층 아트리움에 설치해 모양이 시시각각 변하는 색다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쇼핑몰은 총 270여개 브랜드 중 160여개 브랜드를 16일에 우선 선보이고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글로벌 SPA '자라', '마시모두띠'를 포함해 '빌라드샬롯', '웻즐스 프레즐', '빌즈(18일)' 등 F&B브랜드와 스페인 슈즈브랜드 '슬로우웍', 캐릭터숍 '스캘애니멀', 지브리스튜디오 편집숍 '도토리숲' 등이 대기 중이다.
롯데월드몰 쇼핑몰 지하 1층부터 4층에서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전국 맛집은 물론 글로벌 맛집이 한데 모인 5~6층은 자정까지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공연이 어우러진 캐주얼 레스토랑 '하드락카페'(22일 개점 예정)는 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
롯데월드몰 쇼핑몰 개점을 축하하는 세일과 사은품 제공도 다양하다. 16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캐시비 교통카드를 선물한다.
슈즈브랜드 '스코노'에서는 구매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패션덧신을 증정하고 '크록스'는 19일까지 최고 20%까지 축하세일을 전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도 개점 당일에 한해 20%, 패션편집숍 '웰메이드'는 23~26일까지 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