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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vForum 2014…클라우드산업동향 미래비전 제시

대표적 고객 성공 사례·솔루션 전시 부스·풍성한 경품 제공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0.16 1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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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VMware Korea(사장 유재성)가 다음 달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VMware vForum 2014'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vForum은 IT 업계 리더들과 현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상화와 클라우드에 관한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논의하는 컨퍼런스로, VMware가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올해에는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클라우드 관리 △모빌리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팻 겔싱어(Pat Gelsinger) VMware CEO가 내한해 '소프트웨어 정의 기업의 실현' 에 대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산제이 푸넨 VMware 최종 사용자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이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의 대응 전략'을, 마틴 카사도 VMware 네트워크 사업 총괄 사장과 무니브 민하주딘 VMware 아태지역 제품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가 각각 '네트워크 가상화의 미래와 가능성'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EMC, Cisco, Dell을 비롯해 클라우드 업계를 선도하는 30여 파트너사들의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전시와 상담 및 발표 세션이 포함되며 △GS에너지△KISTI △코오롱베니트 △쿠팡 △한국동서발전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VMware고객사들의 가상화 도입 혁신사례도 공개된다.

유재성 사장은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기존 IT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클라우드를 통해 IT의 성능과 효율성·안정성을 한층 높여 실제적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VMware Korea는 행사기간까지 다양한 경품이 걸린 SNS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전 등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iPad △스마트빔 △Fitbit Flex 웨어러블 △필립스 센서터치 3D 면도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참석자나 설문지 제출자·친구 추천자 등을 대상으로 각각 스타벅스 커피 쿠폰, 셀카봉, 고프로 히어로3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