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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노트북 바이오 N 시리즈 2종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04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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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블루레이 디스크를 탑재한 바이오 AR 시리즈(17인치 와이드)와 심플한 디자인의 홈 노트북 바이오 N 시리즈(15.4인치 와이드)의 최신 모델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VGN-AR38L(AR 시리즈)과 VGN-N25LH(N 시리즈)로 가격은 각각 3,999,000원, 1,079,000원으로 6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세계 최초의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 노트북인 AR시리즈의 최신모델인 VGN-AR38L은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와 HDMI단자를 그대로 유지하고, 최신 노트북 기술을 도입하여 영상 재생에서부터 편집에 이르는 완벽한 ‘모바일 풀 HD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심플 디자인’을 자랑하는 바이오 N 시리즈의 실속형 모델인 VGN-N25LH는 업그레이드 된 펜티엄 듀얼코어, 소니만의 클리어 브라이트 LCD와 DVD 수퍼멀티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선명한 영화 감상은 물론, 자신이 직접 찍은 고용량의 동영상을 DVD에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다.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제품 담당자는 “소니는 작년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했던 AR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현재 다양한 제품으로 블루레이 디스크 시장의 잠재력에 대응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블루레이 컨텐츠의 출현으로 관련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AR 시리즈의 새 모델이 홈 프리미엄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한, “가정용 노트북으로 자리잡은 N시리즈는 최근 UCC 열풍에 따라 늘고 있는 동영상 편집 및 DVD저장 등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