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추위에 맞서 최근 소비자들이 월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다양한 방한용품 대전을 열어 기능성 방한용품 및 아우터, 보온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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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방한 미리 준비 타이밍' 기획전. ⓒ 11번가 |
11번가는 △방한텐트 △방풍커튼 △침구 △난방가전 △보온병 등 각종 방한용품을 최대 57% 할인하는 '방한 미리 준비 타이밍' 기획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효율적으로 외풍을 차단하는 '산들로 실내용 난방텐트'를 3만8500원, '3M 5중 차단 에어캡·단열시트'는 5900원, '스코프나인 트윈연결 침낭'은 2만2800원에 판매한다. 또 '룸앤홈 북유럽 스타일 극세사 차렵 이불세트는 2만7900원', '효암 착한 극세사 온수매트'는 31% 할인된 7만9800원이다.
옥션은 에어캡, 문풍지, 보온물통 등 대표 겨울상품을 최대 82% 할인하는 '방한·보온용품 대전'을 연다.
옥션에서는 단독상품으로 기능성 단열 뽁뽁이인 '보오니'(80㎝ x 20M x 4㎜)를 6900원에 내놓는다. 보오니는 뽁뽁이나라와 옥션이 공동 기획한 대표상품이며, 4㎜ 두께의 3중 차단막으로 구성돼 방한과 결로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3M의 신제품 에어캡인 '해를 품은 보온시트'(90㎝ x 180㎝)를 배송비만 결제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해를품은보온시트는 태양광을 흡수해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특수 발열 필름을 덧대 보온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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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방한·보온용품 대전'. ⓒ 옥션 |
롯데닷컴은 오는 31일까지 겨울 이너웨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우리가족 꿀 잠 프로젝트! 미리보는 동내의&수면잠옷 특집전'을 전개한다. MD추천상품으로는 '디노바시 밍크 수면바지(6800원)', '비너스 자스민 양면극세사 수면바지(1만6060원)', 'BYC 베이직 기모스판 남상하 남성내복(3만4960원)' 등이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17일부터 코트, 재킷, 점퍼 등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하는 '가을·겨울 아우터 대전'을 실시한다.
라코스테에서는 26일까지 열흘간 아우터를 최대 60% 저렴하게 들여갈 수 있다. 다운 점퍼는 균일가로 19만9000원부터 선보이고, 점퍼를 비롯한 아우터의 16개 품목은 추가 10% 할인한다. 폴로 다운 점퍼는 19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히 폴로에서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3개 이상 상품 구매 때 추가 10% 할인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