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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LG전자, 작고 가벼운 미니빔 TV 출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4.10.16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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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는 배터리를 내장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미니빔 TV'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미니빔 TV(모델명 PH250)은 배터리를 내장했음에도 430g에 불과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103*85*54mm)의 크기를 자랑한다. HD(1280*720) 해상도와 최대 300안시루멘 밝기, 10만대 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허재철 LG전자 상무는 이번 초경량 미니빔 TV 신제품과 관련,  
허재철 LG전자 상무는 이번 초경량 미니빔 TV 신제품과 관련, "이제는 미니빔 TV도 스마트폰처럼 항상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라고 평했다. ⓒ LG전자

내장 배터리를 사용해 별도 전원 없이도 최대 2시간30분간 작동이 가능해 캠핑장 등 전련공급이 불편한 곳에서 멋진 영화를 하나 감상할 수 있는 등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가격은 5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