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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두바이유는 9일 연속 상승

이경환 기자 기자  2007.04.04 0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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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일 이란의 영국해군 억류 사태를 둘러싼 대치상타가 해소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1.3달러 하락한 64.64달러에 거래됐다.

영국의 블레어 총리는 “15명의 자국 해군 석방을 위한 외교적 해결방안이 열려있으며 향후 48시간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원유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두바이유는 9일 연속 상승하면서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26달러 상승한 63.93달러 수준에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