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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지역사랑나눔예·적금' 출시

판매액 일부 지역사회 공헌기금 조성·소외계층 지원

김성태 기자 기자  2014.10.15 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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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상품 판매금액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지역사랑나눔예·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랑나눔예·적금'은 예금 연평잔의 일부(0.05∼0.1%)를 지역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복지사업 등을 위해 사용하는 상품이며 고객이 별도 부담 없이 상품 가입 만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1인 1계좌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단위, 가입금액은 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 매월 1만원 이상 200만원 이내다.

또한 상품 가입 시 기부금영수증, 헌혈증, 장기기증서약증을 제출하는 경우 우대금리(예금 최대 0.2%p, 적금 최대 0.3%p)가 적용되며, 농협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우대금리(최대 0.1%p)가 추가로 붙는다.

박종수 본부장은 "'지역사랑나눔예·적금'은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농협만의 특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