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는 14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행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 협업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중현 서울청장 주관으로 기업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연계한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목적이며 △NH협동기획 △세스코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가화개발, 4개 기업대표 및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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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14일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 MOU 체결 및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
업무협약식 전에는 친환경가전 제조, 판매, 서비스분야 등의 주요산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구츠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기업은 지난 6월 업무협약 후 제대군인 정규직 4명을 채용했으며, 기업 협력사에 제대군인 인재 추천을 활발히 펼치는 등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어 협약식에서는 센터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직접 추천하기로 했으며, 기업은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제대군인에 대한 적극적인 채용 노력과 함께 조건에 맞는 인재에 대한 채용 진행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조성목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제대군인의 취업률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들은 관리 및 방제직, 시설 및 매장관리, 보안 등의 사업을 하는 업체로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