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78개 브랜드 새 단장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위한 패션 브랜드를 강화하고 유아동, 리빙 등 쇼핑 카테고리를 다양화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총 33개 브랜드를 신규로 선보이고 45개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우선 20~30대 젊음 고객층에게 인기를 끄는 영캐주얼 및 스트리트 브랜드를 강화했다. 3관 8층에는 키에나모스, 클리지, 르피타 등으로 구성된 영스트리트 캐주얼존을 개장해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티렌, 르꼴레뜨, 컬쳐콜 등 여성 브랜드와 뉴에라, 펠틱스 등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팝업스토어, 편집숍 등 젊은 감각에 맞춘 트렌디한 매장 구성도 특징이다. 북유럽 시계브랜드 '다니엘웰링턴'을 입점시키고 다양한 브랜드의 패션 잡화를 편집숍 형태로 개점했다. 여성 브랜드 샤틴과 함께 선보이는 편집숍 'YK038'과 남성 브랜드 'TNGT'의 팝업스토어도 연다.
패션브랜드 이외에도 유아동, 리빙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강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MD를 구성했다. 유아동 브랜드의 경우 블랙야크키즈, 톰키드, 행텐주니어, 햇츠온키즈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키즈라인을 끌어들였다. 리빙관에는 생활용품숍 다이소가 신규 입점하고 쿠쿠, 필립스, 한경희생활과학 등 소형가전 상품 전문관을 개점했다.
더불어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 우먼시크릿 등도 신규로 들어왔고 보디가드, 게스 언더웨어,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등을 리뉴얼하며 총 13개 언더웨어 브랜드를 보유한 전문 쇼핑존을 구성했다.
지역에서 입소문이 난 맛집을 유치해 식음 시설(F&B)도 강화했다. 부산 지역에서 소문난 맛집인 '모모스테이크'를 비롯, 이태원의 '로봇김밥' 등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맛집을 유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감각있는 영캐주얼 브랜드를 강화하고 팝업스토어, 편집숍 등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매장을 구성했다"며 "패션 이외에도 리빙, 유아동 등 차별화된 카테고리를 보강해 다채로운 원스톱 쇼핑공간을 완성한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