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래부, OECD와 사물인터넷 공동워크숍 개최

15일 주요국 IoT 추진동향·국내 IoT 정책 발표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0.15 08:42: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서울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장에서 15일 오전 10시 사물인터넷(IoT) 공동워크숍을 개최한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해 컴퓨터 침해사고대응체계(CSIRT) 공동연구에 이어 올해는 사물인터넷(IoT)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래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및 관련 산업체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 사물인터넷 추진현황 및 향후 한국·OECD 협력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OECD에서는 주요국 사물인터넷 추진동향과 중점과제를, 우리나라에서는 사물인터넷 미래 발전 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관련 산업체에서는 산업별 사물인터넷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사물인터넷 연구결과를 OECD와 공유함으로써 향후 한국이 사물인터넷 관련 OECD 연구프로젝트 보고서 발간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