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스미노프' 보드카 포켓사이즈 출시

200ml 포켓 사이즈 보드카 제품, 베스트셀러 2가지로 구성

[프라임경제] 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세계 판매 1위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의 포켓사이즈 제품(용량 200ml)을 출시한다.

디아지오코리아 스미노프 포켓. ⓒ 디아지오코리아

스미노프 포켓사이즈 제품은 베스트셀러인 '스미노프 레드'와 플레이버 제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스미노프 그린애플' 등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플라스틱 재질의 곡면형 병 모양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보드카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간단하게 보드카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작은 용량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돼 용량,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200ml 한병으로도 총 6잔의 보드카 칵테일 제조가 가능하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특성상, 편의점에 우선 유통이 될 예정이다.

남건우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아웃도어 활동 증가와 집에서 즐기는 간단한 음주 패턴 등장 등 변화는 소비자 음용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기존 대용량·유리병에 한정됐던 용량과 용기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 보드카 시장에서 스미노프 브랜드 점유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미노프 200ml 포켓 사이즈는 스미노프 레드(알코올 도수 40%, 출고가 5200원)와 스미노프 그린애플(알코올 도수 35%, 출고가 6060원) 두가지다. GS 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U 등 전국 2만5000개 편의점에 우선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