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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 붐' 와룡산업 와플케어 덩달아 함박웃음

'탄소 실' 기술 적용에 의료기기 허가까지 획득

전훈식 기자 기자  2014.10.14 1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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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무점포 판매 일종으로 점포를 갖지 않은 채 세일즈맨이 직접 소비자 가정이나 직장을 방문해 상품 현물이나 카달로그를 보여준 후 상품을 판매하는 '방문판매'가 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건강과학 웰빙 헬스업체 '와룡산업' 역시 '무자본 무점포'로 운영 가능한 방문 판매인들을 모집하면서 평소 소자본이나 투잡을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옥장판 등 기존 제품과 달리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인 와룡산업 '와플케어'는 온열기능과 원적외선기능을 갖췄으며, 전기세 절감효과도 있다. ⓒ 와룡산업  
옥장판 등 기존 제품과 달리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인 와룡산업 '와플케어'는 온열기능과 원적외선기능을 갖췄으며, 전기세 절감효과도 있다. ⓒ 와룡산업
일각에서는 누군가 후원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피라미드나 다단계판매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방문판매는 개인 성향과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즉각적이고 다이내믹하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둘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상곤 와룡산업 대표는 "방문판매는 시장에서 고객과 현실적으로 부딪치기 때문에 다단계판매보다는 좀 더 다이내믹한 면이 있다"며 "즉각적인 수입이 되는 것도 방문판매의 가장 큰 장점이고, 판매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지식이 부족한 다단계 판매와 달리 방문판매는 관련 지식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개인기 강한 사람의 경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방문판매시장에 도전장을 낸 와룡산업은 앞선 기술력과 고객 최우선의 가치 아래 특허출원과 실용신안등록을 마친 다양한 제품으로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와플케어 근육통증 완화 개인용 온열기는 얇고 가벼워 인체에 편안할 뿐 아니라 부드러운 극세사 촉감으로 안전하면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탄소 실' 기술을 적용해 온몸으로 원적외선 열을 느끼도록 이불과 요 두 가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직류(DC) 아답터 형식인 만큼 전자파가 거의 없다. 더불어 얇고 가벼운 제품 특성상 정기 세탁이 가능하고 화재의 걱정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상곤 대표는 "탄소나노섬유는 탄소와 세라믹 등을 섞어 성형한 특수소재를 실 형태로 뽑은 것이며, 낮은 전류를 흘려보내도 높은 온열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전기매트, 온수매트 등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도 많고 기능성 논란도 있었지만, 와플케어는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화한 제품"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