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GF리테일(사장 박재구)은 14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120여개 중소기업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 중소기업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윤리경영 및 공정거래를 기반 삼아 △금융·교육 지원 △판로 확보 지원 △성과 공유제 도입 △열린 소통 문화 정착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BGF 동반성장 추진 위원회'는 박재구 사장이 위원장, 이건준 경영지원부문장이 동반성장 책임 임원을 맡았으며 동반 성장을 위한 전담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협력사는 BGF리테일과 함께 성장해야 할 한 가족"이라며 "서로의 부족함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가족 같은 파트너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