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품은 '구미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견본주택 개관

골프장 조망·주차장 지하화… 구미국가산단 배후수요 '덤'

[프라임경제] 중흥건설 오는 17일 경북 구미시 구미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짓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21개동, 총 1532가구 규모인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84㎡ 1259가구 △99㎡ 152가구 △110㎡ 115가구 △184㎡ 6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돼 있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강점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전 가구 4베이 특화설계는 물론 주방 펜트리·드레스룸이 들어서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한 실내공간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경북 구미시 구미산업단지 확장단지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내 물놀이놀이터. ⓒ 중흥건설

특히 전용 99㎡ 경우 세종시에서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거실과 안방으로 연결되는 서재공간을 조성했다.

이 밖에 중흥건설은 단지 옆 선산CC와 마주한 동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6가구를 구성해 거실과 가족실 사이와 안방 옆에 대형테라스를 조성, 야외에서 조망은 물론 휴식까지 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25m·4라인으로 짜여진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넓은 생태연못과 석가산·물놀이놀이터·클래시안카페 등이 있다.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가 들어서는 구미확장단지는 총 245만7000여㎡로 조성되는 구미 최대 규모 택지지구며, 산업·연구·주거·문화 인프라를 골고루 갖췄다.

특히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와 제5단지(하이테크밸리) 중간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으며, 초·중·고교를 비롯해 상업·유통·공원 시설이 들어서는 신 주거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25번·67번 국도와 가산IC·구미IC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옥계동 인프라를 5분 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이달 22일 특별공급부터 시작해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은 11월4~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