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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월드몰 개장 맞춰 '안전기원제'

무사고 안전시공 염원…11가지 안전대책 마련

박지영 기자 기자  2014.10.14 09: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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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51층에서 무사고·무재해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김종식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주재임원이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며 축문을 태우고 있다. ⓒ 롯데건설  
김종식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주재임원이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며 축문을 태우고 있다. ⓒ 롯데건설
이날 행사에는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 본부장·강부성 초고층도시건축학회 교수·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관계자·서울시 TFT자문위원·협력사 대표 등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관계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제2롯데월드 현장직원들은 이날 일치단결해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한편, 완공까지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기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고로 안전한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완공까지 사고 없이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롯데월드몰 개장에 맞춰 초고층건물 공사 중 발생할지 모르는 낙하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6가지 안전대책에 5가지 대책을 추가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