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친환경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제62회 식목일’을 앞두고 3일 부산공장 인근 신호마을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을 비롯, 서울 강서구 정성규 부구청장, 신호마을 주민 30여 명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에서 르노삼성차는 회사 앞 아파트 근처에 느티나무 10그루 및 팽나무 1그루를 심었으며, 신호마을 주변엔 500개의 장미넝쿨을 이용해 담장을 꾸미고 1300여 송이의 꽃으로 예쁜 꽃길을 조성했다.
![]() |
||
| 르노삼성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 ||
이 자리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제 기업에게 친환경 경영과 지역 밀착경영은 필수”라고 강조한 뒤,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그간 ‘ISO 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 기준의 환경 경영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구축했으며, 낙동강 정화사업, SM5 고객의 이름으로 덕유산 국립공원 나무심기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