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청 산하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홍용술)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계 플랫폼 구축, 오픈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필요한 제품 상세페이지를 무료 제작해주는 지원책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최종 개인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하다. 온라인 시장 및 일반 유통업체 입점에 적합한 제품으로, 상세페이지 제작은 기업당 5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총 2000여 제품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연계 플랫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시장진입 및 거래활성화 촉진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방법은 오는 15일부터 11월7일까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온라인지원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