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U+, IPTV서 모바일UHD 전용 드라마관 선봬

美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야구 경기 실시간 중계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0.12 11:32:3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모바일 인터넷TV(IPTV) 'U+HDTV' 는 모바일 초고화질(UHD) 전용 드라마관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HDTV'서 모바일 UHD 전용 드라마관을 오픈하고 모바일TV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HDTV'서 모바일 UHD 전용 드라마관을 오픈하고 모바일TV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기존 풀HD보다 2배 선명한 QHD 스마트폰이 출시돼 화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 모바일 UHD 콘텐츠를 제공하는 'UHD 드라마 VOD'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모바일 IPTV에서 UHD로 제작된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U+HDTV는 모바일UHD 전용 웹드라마 '모모살롱' '출중한 여자' 등 총 3편·17개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U+HDTV에서 모바일 UHD 드라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단말기는 'LG G3(Cat.6 포함)' '갤럭시노트4' 등 10여종이며, 추후 U+HDTV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2014 메이저리스 포스트시즌 경기를 U+HDTV 내 Spotv 3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와 주요 경기 및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지원한다.
 
또한, U+HDTV는 '꽃보다 청춘' '오늘부터 출근' 등 인기 케이블 방송 및 일부 지상파 방송에 대해서 본방을 놓쳐도 10분만에 TV 다시보기를 할 수 있는 'quick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TV사업팀장은 "LG유플러스 U+HDTV에서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UHD 드라마 및 메이저리그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