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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팀이 출품한 '밸런스 포레스트. ⓒ 순천대 |
대학에 따르면 장씨와 윤수진(24),복형선씨(26) 등 3명은 경남 하동군 숲에 이웃, 활동, 정체성 등의 문화조성을 유도하는 7가지 촉매를 통한 균형있는 숲을 가꾼다는 내용은 '밸런스 포레스트'를 출품해 우수상에 입상했다.
복형선 학생은 "정원의 도시인 순천에서 조경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만큼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임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은 모두 79점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작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