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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 시리즈의 모델로 나선 가수 아이유가 MDR-1ADAC로 음악을 듣고 있다. ⓒ 소니코리아 |
이번 제품군은 일반 CD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음원 데이터 'HRA'에 최적화된 게 특징이다. 음악 감상자들이 아티스트가 의도한 음원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MDR-1A 시리즈는 소니 레퍼런스 헤드폰이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런던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소니의 엔지니어와 아티스트가 만나 마스터링 스튜디오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와 동일한 설정을 적용했다.실버와 블랙 2종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가격은 MDR-1A가 29만9000원, MDR-1ADAC가 39만9000원이다.
이어폰 XBA-A 시리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니어 드라이브 밸런스드 아마추어(BA)를 적용, 중고음역대까지도 명확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블랙과 레드 컬러가 조화됐으며, XBA-A1AP의 경우 19만9000원의 매력적 가격에 장만 가능하다. XBA-A2은 29만9000원, XBA-A3 39만9000원이다.
HRA 워크맨 NWZ-A10 시리즈는 HRA 원음 재현에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었던 NWZ-ZX1과 PHA-2의 기술력을 계승하는 한편 세계 최소형·최경량 설계를 실현했다.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NWZ-A15(16GB) 24만9000원, NWZ-A17(64GB) 34만9000원이다. 한편 NWZ-A10 시리즈 제품 출시는 11월 중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