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창호)가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원장 이광문)에서 나눔축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축산관련단체장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축협조합장, 나눔축산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도지부장 고동수)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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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역사회 소요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축산 봉사단을 50개에서 183개로 재편했다. ⓒ 나눔축산운동본부 |
특히 이번 발대식은 기존 50개 봉사단을 183개 봉사단으로 재편, 전국적 조직망을 구성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축산 이미지 제고와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이 특징이다.
이기수 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는 "나눔축산운동은 그동안 △1% 나눔기부 △봉사후원활동 △상생협력사업 △상호이해촉진사업 등 5대 사업을 중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왔다"며 "봉사단을 전국적으로 확대·재정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나눔축산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