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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전북은행, 첫 공동상품 출시

'빛과온 함께' 적금·대출 3종 상품…최대 0.8% 우대금리 제공

김성태 기자 기자  2014.10.10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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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광주은행이 JB금융그룹의 한 가족이 된 것을 기념해 '광주' '전주'의 옛 지명인 '빛고을' '온고을'을 딴 '빛과온 함께' 적금 및 대출상품 3종을 개발,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에서 오는 13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차별화된 서비스의 일환으로 적금상품의 경우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0.8%, 대출상품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5%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특히 최초 1년간 연체 없이 이자를 정상 납입한 고객에게는 납입이자의 최고 1%(최대 100만원 이내)까지 되돌려주는 캐시백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이번 출시되는 공동상품은 지역 내 서민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상품 판매금액의 0.1%(최대 1억원)를 지역에 환원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계열사 간 공동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