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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순위 '소폭 상승'

임혜현 기자 기자  2014.10.10 1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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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폰 강자 애플이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쟁사인 삼성 역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가 9일(현지시간) 내놓은 '2014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 따르면, 아이폰6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애플은 브랜드 가치 1188억달러(127조원)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070억달러(115조원)를 기록한 구글이었으며 이어 코카콜라, IBM, 마이크로소프트의 순으로 5위권 내에 들었다.

최근 갤럭시노트4를 내놓은 삼성전자는 작년 8위에 이어 올해는 브랜드 가치 455억달러(한화 49조원)의 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