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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올 겨울 대세 아이템 '무스탕' 다양하게 선보여

단독 무스탕 편집숍 '인터뷰'부터 무스탕계 루이비통 '아크네'까지 다양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0.09 1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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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 겨울 완판 아이템으로 무스탕이 급부상 중인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은 패딩을 입기에 부담스런 날씨에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무스탕을 다채롭게 선보여 하반기 아우터 수요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강남점 인터뷰 매장 전경.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강남점 인터뷰 매장 전경. ⓒ 신세계백화점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1일 강남점을 위시해 오는 31일까지 경기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총 4개 점포에서 무스탕 팝업스토어인 인터뷰(INTERVIEW) 매장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인터뷰는 올 겨울 무스탕 열풍을 예상해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회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무스탕 편집숍이다.

천연 소재 무스탕부터 소재 믹스, 페이크 퍼 등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의 무스탕을 내놓는다. 가격대는 천연 무스탕 159만원부터 299만원, 소재 믹스 무스탕은 59만원부터 159만원, 페이크 퍼는 34만원부터 119만원까지 판매한다.

신세계 강남점 인터뷰 매장은 지난 1일 개점 첫날만 무려 3000만원이라는 매출을 올렸다. 무스탕으로 유명한 '아크네'도 올 겨울 감각적인 상품을 갖춰둔다. 신세계 본점, 강남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크네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일인 벨로시티 등 다양한 무스탕을 300만원대부터 400만원대로 준비한다. 이외에도 이로, 마쥬, 미샤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앞다퉈 무스탕을 내세우고 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많은 고객들 기억 속에 추억의 아우터인 무스탕이 부상하고 있다"며 "패딩에 이어 무스탕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