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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공동주택 소방안전시스템 개발

화재시 월패드·스마트폰 실시간 비상경보

박지영 기자 기자  2014.10.08 16: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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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이 차별화된 소방안전시스템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더샵 입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라이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방안전 시스템 개념도. ⓒ 포스코건설  
소방안전시스템 개념도. ⓒ 포스코건설
그 일환으로 포스코건설은 소방방재청 협조를 받아 거실벽면에 설치된 홈네트워크시스템에 '공동주택 화재안전 가이드'를 탑재했다. 이 가이드에는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건설은 실제 화재가 나면 가구 내 설치된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비상경보가 울리도록 했다.

시대복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더샵 고객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소방안전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입주자 주거환경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