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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 파행 위기 환노위 '일정 속개'

임혜현 기자 기자  2014.10.08 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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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행 상황에 돌입했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국정감사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환노위는 기업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감을 속개했다.

환노위 야당간사를 맡은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새누리당의 입장 변화가 없는 한 협상창구가 가동될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일단 오늘은 국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국감 속개가) 새누리당의 증인 채택 원칙에 대한 용인은 아니다"라고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