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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자카르타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시행

좌석 상황 확인 후 이용 가능…유류할증료 인하 합리적 여행 제공

노병우 기자 기자  2014.10.08 1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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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진행 중인 발리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의 인기에 힘입어 '자카르타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진행 중인 발리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의 인기에 힘입어 '자카르타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프라임경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사전 예약 없이 인천공항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자카르타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재 진행 중인 발리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게 된 것으로, 자카르타로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이용고객은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편도 30만원·왕복 50만원부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측에 따르면 출발 1시간30분 전까지 좌석 상황을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요금은 클래스에 따라 상이한 만큼 체크인 카운터를 통해 상세한 요금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발리에 이어 자카르타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유류할증료 인하와 더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한 차원 높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65달러(편도)였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유류할증료가 지난 1일부터 60달러(편도)로 인하됐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이용자는 물론, 인도네시아 여행을 계획한 모든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금액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