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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쎄오토, 업계 최초 '마하 서비스' 실시

예약 없이 서비스센터 방문해도 실시간 소모품 교환 가능

노병우 기자 기자  2014.10.08 1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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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쎄오토는 연내에 방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 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 클라쎄오토  
클라쎄오토는 연내에 방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 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 클라쎄오토
[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인 클라쎄오토는 업계 최초로 예약 없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도 소모품 교환이 가능한 '마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클라쎄오토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하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로써 폭스바겐 고객은 사전 예약 필요 없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클라쎄오토는 정해진 작업완료 시간이 초과될 경우 이에 대한 보상으로 대체 교통수단과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품질의 사전 점검을 위해 클라쎄오토는 오는 10일부터 성수 및 양재 서비스센터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수원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5시다. 단, 양재 서비스센터는 둘째·넷째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된다.

서비스 품목은 소모품 교환소요 시간에 따라 △A(30분 이내) △B(1시간 이내) △C(2시간 이내) △D(3시간 이내)로 나눠진다.

A항목에는 △디젤 연료필터 △제논을 제외한 전구류 △와이퍼 블레이드 △디퍼런셜 오일 △할덱스오일 △공기정화필터 교환, B항목에는 △V8 미만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또는 디스크 △외부구동벨트 교환, C항목에는 △V8 이상의 엔진오일 교환, D항목에는 △DSG 변속기 오일 교환이 포함됐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는 "보다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 없는 마하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폭스바겐 오너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지난 2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 간편 정비 예약시스템' 및 '모바일 서비스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해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