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달에 비해 11억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배포한 “3월말 외환보유액”자료에 따르면, 보유외환 운용수익,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힘입어 외환보유액이 2월말 2,428.1억달러에서 3월말 2,439.2억달러로 11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이 2,026.8억달러(83.1%)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예치금 407.0억달러(16.7%), IMF로부터 수시 인출 가능한 자산인 IMF포지션 4.0억달러(0.2%), SDR 0.6억달러(0.02%), 금 0.7억달러(0.03%)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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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663억달러1) ∙인 도 1,931억달러 ∙일본 9,050억달러 ∙싱가포르 1,367억달러2) ∙러시아 3,111억달러 ∙홍 콩 1,363억달러 ∙대만 2,680억달러 ∙독 일 1,162억달러 ∙한국 2,428억달러 ∙브 라 질 1,011억달러
주: 1) 2006. 12월말 현재 2) 2007.1월말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