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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최고 220대 1…1순위 청약마감

평균 경쟁률 45.46대 1·당해 102.40대 1

박지영 기자 기자  2014.10.08 09: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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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최고 220대 1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효성은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220.22대 1·평균 45.46대 1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견본주택 상담석 모습. ⓒ 효성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견본주택 상담석 모습. ⓒ 효성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난 7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총 175가구 모집에 7956명이 몰려 평균 45.4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92.96㎡ 경우 1순위에서 당해 102.40대 1·수도권 220.22대 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효성 관계자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강남에 들어서는 유일한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라는 프리미엄과 분양가 상한제로 일반 아파트 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과 진흥기업이 공동 시공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92~129㎡ 총 199가구로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향후 일정은 15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