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준우승 출신 가수 박시환이 재능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 |
||
가수 박시환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천사의 날' 공연행사에 참여했다.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
협회 홍보대사인 도경완·장윤정의 사회로 시작된 무대에서 박시환은 800명의 환아와 가족들 앞에서 본인의 앨범 'spring awakening'에 수록된 노래와 희망을 주는 평소 본인의 애창곡을 불렀다.
박시환 팬들 또한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한 230인분의 도시락 및 간식을 후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는 "박시환의 재능기부와 팬덤의 기부 문화가 꾸준히 이어진 것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 선 박시환과 팬들의 성숙한 의식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