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수출입은행(
www.koreaexim.go.kr 은행장 양천식)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은 4월 3일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석유가스 및 광물자원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출입은행과 지질자원연구원이 해외자원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시 해외자원에 대한 지질자원연구원의 축적된 자료와 기술평가 경험을 사업성 검토에 적극 활용하며, 수출입은행이 평가한 국가신용등급과 지질자원연구원의 국가별 자원 보유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여 자원개발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수출입은행과 지질자원연구원간의 포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지질자원연구원의 기술 노하우가 결합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올해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4,500억원을 지원하고,
기업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한 통합적 금융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해외자원개발 기업에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