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4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대에 따르면 지난해 '고교생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역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을 주관한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올해도 선정돼 2년 단위의 다년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순천대 시민인문강좌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2016년 7월까지 2년간 4학기에 걸쳐 순천매산고와 순천교도소 그리고 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행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5일간 '인문주간'으로 지정해 학생과 지역민을 상대로 초청강연과 유적답사, 문화공연 등의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