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지수 평가에서 택배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992년 제도 시행 이후로는 총 9회째 선정이다.
CJ대한통운은 자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사 노력과 더불어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 분석해 택배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높이기에 앞장서왔다고 자평했다.
또 택배업계 1위 기업으로 1만2000여명의 택백사와 1만5000여개의 택배 취급점 등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운영 중이라는 설명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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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이 KCSI 택배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 CJ대한통운 |
특히, CJ대한통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된 택배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을 운영해 소비자의 시선에서 본 서비스 품질 평가와 개선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며, 정기적으로 평가단과 간담회를 갖고 택배에 대해 실제 고객이 느꼈던 점들을 수렴 중이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은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시간 접수 가능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편의점 픽업 서비스', 고가품 전용 택배서비스인 '퍼펙트 택배' 서비스, 전국 주요 공항으로 항공기를 통해 당일 배송하는 '항공택배'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차별화한 서비스로 고객이 더욱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 평가단 운영 등 소통을 통해 고객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정하는 KCSI는 한국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전반적인 만족도, 요소 만족도, 재이용 의향률 등을 반영해 산출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