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4 여수기업사랑 주간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여수 진남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자랑스런 기업인' 4명이 선정됐다.
6일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자랑스런 기업인'은 여천화물운수 이춘희 대표, 동명산업 성기진 대표, 명진식품 김종명 대표, 우딘 정운영 대표 등 4명이 수상한다.
여수상의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와 여수시직장야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지역의 기업인, 근로자, 시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인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한마당 행사는 식전행사로 LG화학 여수공장 '천둥소리'의 모둠북 공연으로 시작되고, 이대길 여수시직장야구협의회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자랑스런 기업인상 시상과 기업사랑․지역사랑 선언문이 발표된다.
이어서 제5회 여수기업사랑 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진남경기장을 출발해 서교동을 거쳐 이순신광장까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기업의 날, 지역업체 홍보관 운영, 2014 여수기업사랑 직장야구대회 등이 11,12일 이틀간 진남경기장을 비롯한 시내일원에서 개최되며, 기업의 날 홍보주간(10월6~12일)에는 시청앞에서 석창사거리, 서교동~중앙동에 이르는 구간에 회사기가 게양된다.
또 여수기업사랑 시민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하는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을 발급하고 참가자들에게는TV, 김치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