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취약계층 위한 행복 프로젝트 지원

마포구 내 긴급 자금 필요 이웃 120명에게 총 2000만원 지원금 전달

[프라임경제] 효성은 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화학PG 부사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산업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복 프로젝트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와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6일 조현상 효성 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왼쪽에서 세 번째),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복 프로젝트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효성

이런 가운데 효성은 2015년 9월까지 1년간 마포구 관내 주민센터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마포구민 12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 온 효성은 지난 9년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을 해오고 있으며, 마포 음식문화축제 후원 등 조 부사장이 직접 제안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