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ED패키징 전문기업 이츠웰이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연내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비에스이홀딩스(0459701·대표이사 박진수)는 자회사 이츠웰의 상장을 통해 기존사업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이츠웰은 국내 LED 패키징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비에스이홀딩스에 편입됐다. 이츠웰은 앞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하고 최근 프리 IPO를 통해 기관 및 해외 장기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램프 타입에서 모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패키지 제작과 애플리케이션 적용이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
한편 국내외 다수의 생활가전 및 자동차 제조업체에 실내조명용 LED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관급 레퍼런스를 선점해 국내 설치 신호등 LED의 85% 이상을 공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