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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연 5.20% 수익추구' ELS 모집

"저금리시대 재테크는 ELS 가입에서 시작"

이수영 기자 기자  2014.10.06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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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해 9종의 투자상품을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

'ELS9583호'는 올해 3600억원 넘게 판매된 '첫스텝80시리즈 ELS' 상품으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60%)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증권사 최영식 OTC팀 부장은 "첫스텝80시리즈ELS가 증권업계 히트상품으로 떠올라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생각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와 함께 쿠폰 적립형 파생결합사채(ELB)와 다양한 수익 조건을 구비한 ELS 상품도 판매한다. 각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