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인 순천시의원(오른쪽)이 김영래 시각장애인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순천시의회 |
시의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그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을 제작해 활용하는 등 평소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 및 사회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돼 김영래 시각장애인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허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차원에서 점자명함을 제작해 활용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며 더 큰 책임감과 배려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도 기여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