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사망 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하고 건강iN, 주니어건강iN,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
6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와 '미운오리새끼'를 패러디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시청하면서 예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정신의학전문의가 초기 집필부터 시나리오 최종 감수까지 참여해 정신의학적인 관점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태의 FULL HD(1920×1080)로 제작돼 화질이 선명하고 음성과 자막을 동시에 지원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편 건보공단이 제작한 이번 교육용 동영상은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초·중학교 보건교육에 활용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