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7일부터 LG전자(066570) 전략 스마트워치 'G워치R'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KT에 따르면 이는 국내 단독 예약판매며, 올레샵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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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7일부터 LG전자 'G워치R'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 KT |
또,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5만9000원 상당의 크립스 NB-K2 블루투스 넥밴드를 무료 제공하며 16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G워치R'에는 안드로이드 4.3이상 스마트폰과 호환가능한 안드로이드 웨어 운영체제(OS)와 1.2 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크기와 무게는 1.3인치·62g이며 배터리는 410mAh, 메모리는 512MB램·4GB eMMC다. 소가죽 검정 시곗줄이나 일반 시곗줄로 교체 가능하며 △기압계 △심장박동센서 △스마트알림 △피트니스 △크로노 등 다양한 시계화면을 꾸밀 수 있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LG 'G워치R'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