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와 투자 39호' 발간

초저금리 시대·연금자산 관리 방법 분석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0.02 15:11: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연금자산 관리 방법을 '은퇴와투자39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예금 금리 1%대인 초저금리 시대는 금융자산만으로 은퇴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대안은 금리상품 중심에서 벗어나 투자상품 중심, 국내 투자 위주에서 글로벌 분산 투자 등으로 연금자산 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은퇴와투자39호'에서는 퇴직연금 적립금의 93%가 원리금보장 상품이고 연금저축의 94%가 금리하락에 취약한 연금저축보험과 신탁인 현재 시점에서 수익은 올리고 투자위험은 줄이는 초저금리 시대의 연금자산 관리법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책의 구성은 △투자 상품을 활용한 퇴직연금 관리방법 △초저금리시대 연금저축 계좌이체 활용법 △변동금리 연금보험 가입자가 확인해야 할 두 가지 △변액연금으로 절세와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등이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금리상품 중심에서 투자상품으로, 국내 투자에서 글로벌 투자로 연금자산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장기적 관점을 갖고 투자해야만 수익은 높이고 투자 위험은 줄여 초저금리 시대에도 평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